의대 대신 반도체학과로 가는 입시 트렌드

엄마의 바다
2026년 6월 29일
요즘 수험생들 사이에서 의대보다 반도체학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6학년도 정시 입시에서 반도체계약학과의 합격선이 의대에 근접하거나 심지어 뛰어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도 하고요.
제가 교직에 몸담은 적이 있었다고 해서 우리 옆집 고3 학생의 어머니는 곧잘 제게 상담을 청하고 있어 제가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어요.
특히 서울권 주요 대학들의 반도체계약학과 평균 합격 점수는 96.2점으로, 이는 서울대 자연계 일반학과보다도 높은 수치라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어요!
서울권 의대의 합격선이 98.8점인 반면, 한양대의 반도체공학과는 98.0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97.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시면, 이제 반도체학과도 의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도체학과의 수시 내신 합격선도 급등하면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 평균은 1.47등급으로, 개설 첫해인 2021학년도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하네요!
입시 전문가들은 이런 변동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의해 반도체 관련 분야의 인기가 상승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7학년도 반도체 관련 학과의 수시 모집 규모도 변화하고 있어요. 일반 반도체학과는 20.9% 증가했지만, 계약학과는 변동 없이 동결된 상태라 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계약학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 학과의 확장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할 수 있어요.
입시 전문가인 종로학원의 임성호 대표는 2027학년도에는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지만, 반도체계약학과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의대와 반도체계약학과 간의 선택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죠.

반도체학과의 인기에 맞춰 의대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의대와 반도체학과 중 어떤 선택이 더 나을 것 같은지 고민하는 수험생과 부모님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옆집의 공부잘하는 고3학생이 잘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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